경남정보대학은 16일 올해 재학생, 신입생 등록금을 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 관계자는 "지난 4년간 등록금을 동결한데다 올해 5%를 인하해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줄어드는 재정 수입은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대 관계자는 "대학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 자체학사운영분석결과를 토대로 등록금 인하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동의과학대학은 올해 신입생 등록금을 6.5% 내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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