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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환경정책과)와 함께 엊그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제 11회 기후변화 대응주간을 맞아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중앙역, 상록수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앞서 안산환경재단은 기후변화 대응주간 동안 ‘미세먼지 100인 원탁토론회’(4/20), ‘녹색교통 캠페인’(4/21)을 실시하였으며, 금일 ’탄소포인트제 참여 캠페인(4/24)’ 까지 미세먼지의 심각성 및 실천방법을 집중 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안산환경재단 전준호 대표이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행사 과정에서 말씀해 주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정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탄소포인트제란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면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를 받는 제도로 2019년 현재 연간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