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경찰서는 27일 "군기를 잡는다"며 동문 후배들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A(17)군 등 고교생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당초 폭력 가담자 8명 중 A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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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27일 "군기를 잡는다"며 동문 후배들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A(17)군 등 고교생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