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TV=영상 강미화PD·취재 권희진기자]
▶VCR
문화재청은 이날 자리에서 숭례문 복원작업이 전체 공정의 약 75%를 완료했고 성곽은 오는 6월 말 복원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찬 문화재청장은 자리에서 "숭례문 화재는 우리 문화재 보존역사에 매우 불행한 사건이었지만, 복원은 물론 일제에 훼손된 성곽까지 복원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 김찬 문화재청장
“숭례문 화재는 우리 문화재 보존역사에 매우 불행한 사건이었지만, 이제 화재로 훼손되기 전 모습으로 복구되고 일제에 훼손된 성곽까지 복원되어 가고 있습니다. 숭례문이 재모습을 온전히 찾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VCR
아울러 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기능보유자 홍창원 씨가 이번 단청공사에 사용할 천연안료, 문양, 색조 등 설명하고 일부 관계자들이 단청 작업 일부 시연하는 한편 숭례문 현판과 기와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한편, 복원공사 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량식은 다음달 8일 있을 예정이며 목공사가 완료된 후 10월까지는 지붕에 기와를 잇고 단청과 방재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이어 12월까지는 가설 덧집을 해체하고 주변을 정비해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SB뉴스 권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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