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파주 지역의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우 196마리를 사육하는 파주시 법원읍의 한 한우농장에서 3마리가 구제역 의심반응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검역관을 보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한편 지난 3월 중국과 연해주 등지에서 구제역이 잇따른 가운데 대만에서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탓에 구제역이 발생, 국내 축산업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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