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궁산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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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궁산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최종 선정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05.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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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4년간 100억원 투자돼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어촌분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마을 1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2개소(고창군 궁산권역·사등권역)가 공모를 신청해 도 자체평가와 해양수산부의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고창군 궁산권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이 투자돼 국화공동생활홈, 활뫼마을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국화종자원, 빈집공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국화공원, 골목국화정원 등 지역경관개선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16년 8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됐으며 도에서는 작년 공모사업 2개소, 2019년 공모사업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찾는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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