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폭포, 온천, 사막을 한꺼번에 즐겨보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몽골 지역전문 플래닛몽골투어(대표 한재철)가 몽골제국 수도 카라코롬 답사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때 몽골제국 중심으로 화려한 영광을 누렸던 카라코룸 유적지와 더불어 폭포, 온천, 초원, 사막 등과 다양한 몽골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카라코룸 소개 현재 몽골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카라코룸은 칭키스칸에게 제국을 물려 받은 셋째 아들 우구데이칸 시기 본격적으로 몽골제국 수도가 됐다.
칭키스칸이 호라즘 왕국을 명망 시킨후 서양은 몽골 침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결국 교황 이노센트 4세는 1245년 몽골에 카르피니(Giovanni da Pian del Carpine) 수도사를 를 파견한다.
카르피니는 서양인 카톨릭 수도사로는 최초로 카라코롬을 방문 4개월간 체류하고 1247년 리옹으로 귀국 교황에게 몽골제국 관련 서양에 남겨진 첫번째 몽골제국 답사 보고서 제출한다. 보고서에서 카르피니는 초원에 세워진 화려하게 정비되고 건설된 계획도시 카라코룸의 풍경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4명 이상 예약하는 여행자에게는 비자대와 수속비를 무료로 한다. 구글스토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앱 포틀라스(PHOTLAS)를 설치하면 지도에서 여행코스와 관광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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