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대표들로 동반성장협의회 구성해 본격 소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협력사 대표와 공사 임직원 각각 16명으로 구성된 ‘2019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등 건전한 협력관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동반성장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SL공사 상생협력임원인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동반성장협의회가 보여주기식 기구가 아닌 실효성 있는 협의기구가 되어 활발한 의견교류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L공사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공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 최초 구성되어 지금까지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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