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S-OIL은 이달부터 ‘S-OIL 롯데멤버스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S-OIL/롯데포인트 교차사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S-OIL 계열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며 적립한 S-OIL 보너스 포인트를 롯데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인트 전환은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환된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S-OIL 계열 주유소/충전소에서 롯데포인트로 주유하거나 S-OIL 보너스포인트를 롯데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한도는 일 20만 포인트, 월 50만 포인트까지다.
S-OIL 고객지원부문 신혁 상무는 “이번 ‘S-OIL 롯데멤버스카드’에 대한 서비스 강화는 S-OIL과 롯데 양사 회원증대 및 로열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롯데그룹과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확대해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고객 로열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해 6월 롯데그룹과 제휴를 통해 한 장의 카드에 S-OIL 및 롯데 멤버십 기능을 탑재한 ‘S-OIL 롯데멤버스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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