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 충서로타리클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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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 충서로타리클럽 방문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09.2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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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공식방문행사를 마치고  충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오범택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공식방문행사를 마치고 충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오범택 기자
김종언 총재(가운데)와 5개 분과 위원장
김종언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방문 행사 지구 임원들과 충서로타리클럽 5개 분과 위원장 기념촬영 모습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가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는 모습
유재민 신입회원
이흥노 충서로타리클럽 회장, 유재민 신입회원, 김종언 국제로타리 3620 지구 총재 모습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공식방문행사가 지난 27일 서산 충서로타리클럽(회장 이흥노) 클럽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총재공식방문행사는 매년 7월1일부터 시작되는 회기 초에 지구총재가 각 클럽을 방문해 현황과 사업을 살펴보고 봉사프램그램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김종언 총재, 안상환 서산지역대표, 최관호 수석사무부총장 등 지구임원이 클럽을 방문해 클럽 회장단 및 5개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충서로타리 클럽의 현황 보고 및 2019-20년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및 당부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언 총재는 “내가 가진 꿈에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실행이 된다. 이제는 열심히 함께 같이해서 실현하는 것만 남았다”며 “혼자 할 수도 있지만 함께해서 이뤘을 때 마음이 홀가분하고 회장자리를 내려 놓을 수 있을거 같지 않느냐.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흥노 회장은 “2018-19년 조직표 작성전에 차기 회장 공간이 비었다는 전회장의 전화를 받고 껄껄 웃었다. 25년차 창립회원인데도 회장을 차일피일 미루고 총무, 재무 등 임원활동만 하다가 주변분들의 권고고 회장자리에 왔다”며 “차기회장이라는 짐을 갖고 일년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훌륭한 임원진들을 모시고 충서클럽을 이끌게 되어 정말 스스로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회장도 할 만 하구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다방면의 사람들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을 하니 더 행복하다”며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를 집중적으로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충서클럽 발전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거 같아 뜻깊은 총재공식방문이 되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 폴 헤리스가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직업을 통한 봉사를 위해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소아마비를 박멸은 물론 기아와 문맹퇴치, 장학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을 펼쳐온 세계최대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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