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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020 새로운 이름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에 걸맞는 이름을 찾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주제는 ‘척추관절 바로병원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새이름과 캐릭터’다.
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 10월 개원해 10년간 인천광역시 지역주민의 척추관절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 2주기 연속 획득의료기관으로 인천경인서북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분야별 1명)은 오는 2020년 1월 중 바로병원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검진권 1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 외에도 상위 3등까지 각각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중 2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자체 위원회와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바로병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바로병원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바로병원으로 직접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될 새로운 이름 및 캐릭터는 환자 및 보호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라며 “본원은 해외에서도 인천공항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고 해외환자유치 및 국내스포츠선수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환자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