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캐쥬얼 브랜드 론칭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오쇼핑이 젊고 감각적인 영 캐쥬얼 브랜드 론칭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CJ오쇼핑은 ‘코데즈컴바인’의 론칭 방송을 24일 진행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상품은 양피하프코트, 라쿤다운롱코트, 라쿤야상점퍼, 후드패딩점퍼’ 등이다.이번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도시적인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제품 라인들 중 베스트 컬렉션만을 선별해 소개할 예정이다.론칭 기념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을 구매하고 CJ몰에 상품평을 남기면 총 100명을 추첨해 모델 장근석의 ‘시그니처 티셔츠’를 증정한다.한편, CJ오쇼핑은 작년 초 영 캐주얼 브랜드 ‘디키즈’를 론칭했다. 원드 브레이커와 다운 점퍼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에만 약 60억 원의 주문 실적을 보였다.또 신진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제너럴아이디어5’와 ‘비욘드클로젯’ 등의 브랜드들도 모두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다.박경옥 CJ오쇼핑 패션사업팀 MD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몰이 패션 제품의 구매 채널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데즈컴바인은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분명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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