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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상은 작년 영업이익 10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1조5521억원으로 11.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34.8%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들의 매출이 늘어나고 판관비가 개선돼 실적이 상승했다"며 "순창 브랜드의 장류, 조미료, 홍초, 카레여왕 등 식품 부문 외에도 소재부문의 전분, 당, 바이오 등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영업외 손실을 줄여 영업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매출 증가로 판관비 비율이 감소하면서 판관비 구조가 개선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