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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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 실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11.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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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0일까지 산불예방캠페인 및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0일까지 산불예방캠페인 및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북 정읍시, 순창군 등을 관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산불예방 홍보 등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농 현장에 직접 방문해, 캠페인 활동 및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산림 인접지 및 국유림집단구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찾아가는 인화물질 제거단’을 4개조, 총 80명으로 편성해 영농부산물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폐비닐 수거 등을 실시한다. 이광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고 일어나고 있다”며 “산림인접지 지역에 소각이 필요할 때에는 관할 시·군 산림 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사전신고 후 안전하게 소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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