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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발효유 '세븐(7even)'이 출시 4개월 만에 3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은 현재까지 모두 3000만개가 판매됐다.세븐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액상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는 세븐이 향후 연간 매출 1000억원 넘는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허브인 엘더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상쾌한 맛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