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 축구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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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체육회, 축구인의 밤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1.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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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축구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축인들의 큰 잔치 ‘2020 포천시 축구인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7시 가연웨딩홀에서 열렸다. 축구인의 밤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장과 시의원단, 이성익 아시아대학축구연맹 및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권역별 회장, 축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우수단체 시상식,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유스 지원용품 전달, 포천시민축구단 U-15소개, 인사말 및 축사, 건배제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승완·주신완 회원이 시장 표창을, 안서준·윤보배 협회 이사가 의장상을 받았으며, 원용수 회원 등 5명이 포천시축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곽홍규(최우수단체상, 우정FC), 차준환(우수단체장, 일동청계FC), 장금태박헌모 회원이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2019년은 포천시의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저철 7호선 연장사업,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 등 시민과 함께 여러 성과를 도출해 내 한 해였다. 그 동안 침체된 지역을 일깨우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면 이제는 시민과 함께 힘찬 비상을 시작할 때가 됐다. 그 중심에는 축구관계자 여러분도 포함돼 있다”면서 “포천시민축구단이 그 주축이 돼 전문체육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건강하게 키울 수 잇는 체육환경을, 시민들에게는 운동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 및 포천시민축구단 운영비 지원 등으로 우리 축구계의 토대가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축구인 여러분들께서 애정 어린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 포천이 축구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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