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
[매일일보 김원규 기자] 충주시가 ‘온천관광 1번지 수안보’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도시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온천관광 1번지, THE 수안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30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다.
수안보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 관광지였던 수안보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5개의 단위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수안보면 온천리 22만9000여㎡를 대상지로 하는 수안보 온천 관광지 사업은 온천수를 활용한 웰니스온천․특화형 온천장 공간으로서 △수안보 블랜티움 조성사업 △걷고 싶은 수안보 조성사업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수안보온천 특화공간 조성사업 △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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