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오늘(25일) 오전9시30분에 포항 포스코 본사를 방문하여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남수희 제철소장과 최인석 행정부소장 등 주요 간부들을 만나 코로나19 비상상황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시민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오 후보는 “포스코가 공급사, 협력사, 하청기업 등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만큼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노고가 많다.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도 앞장 서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포스코의 투자 사업 시 지역 업체를 우대해야한다. 또한 계획된 신규 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달라”며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포스코의 대처를 강력히 요청했다.
포스코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함에 따라 포스코 발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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