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CJ제일제당은 먹는 화장품 이너비의 매출을 2015년까지 500억원대로 달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너비는 지난 2~3월, 젊은 여성들의 트렌드 집합소인 헬스&뷰티스토에서만 매출이 20% 이상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CJ제일제당은 먹는 화장품 대표제품으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에는 여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촉촉한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너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이너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황사철 까칠해진 피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글에 덧글로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남겨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캡슐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리치(1주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몰에서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콜라겐 앰플 타입의 ‘이너비 리액티브 콜라겐(1주분)’과 캡슐 타입의 ‘이너비 인앤온(4주분)’을 각각 50% 할인해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이너비 브랜드 담당 이병희 부장은 “‘이너비’가 봄철 환절기에 촉촉한 피부를 위한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