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나프타분해공장(NCC)과 제1 중질유분해공장(HOU)에 대한 정기 보수작업을 마치고 정상 가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NCC공장은 각종 장치물을 개방해 청소 및 검사·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설비 안정성 평가와 함께, 나프타 분해로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도 완료했다.
HOU공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정기보수에 들어가 탈황공정 촉매 교체작업, 설비 안정성 평가, 장치물 개방 정비작업, 노후 설비 교체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보수작업에는 협력사 작업 인력 포함해 3만6000여명의 작업자와 315대의 크레인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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