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가 지난 25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로부터 장학금 270여 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은 지난해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맥키스컴퍼니의 주력제품인 ‘이제우린’이 계룡시 내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 적립된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재)계룡시애향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6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적립금 3천5백만원을 목표로 계룡시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매년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향토기업으로서 계룡시 인재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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