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업계 최초 전용 호주 양모목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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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업계 최초 전용 호주 양모목장 개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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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샵은 최고 품질의 울 의류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호주에 ‘GS샵 전용 양모목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GS샵은 23일(현지시간) 호주 위제스퍼에서 호주양모협회 본사와 ‘쏘울(SO,WOOL) 전용 목장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쏘울’은 GS샵이 호주양모협회와 손잡고 작년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울 전문 브랜드로 김서룡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샵은 호주양모협회에서 추천한 ‘아텔링턴(Athelington) 양모농장’에서 생산된 양모를 독점 공급받아 ‘쏘울’의 원사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GS샵은 최상급 호주산 메리노울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쏘울’의 품질은 더욱 높이고 가격은 더욱 합리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GS샵은 최고급 호주 메리노울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이태리 방직기술,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김서룡의 디자인을 더한 ‘쏘울 전용 목장 프로그램’을 통해 홈쇼핑 패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쏘울의 품질은 원사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명품과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소재와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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