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소통의 마을 공동체 위한 잔치 마련
[매일일보] 주민화합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한마당 큰잔치가 27일 광주북구에서 열렸다.광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홍) 주관으로 광주수창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주민 한마당 잔치에는 송광운 북구청장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농악대 풍물놀이와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특히 화합의 장이 된 노래자랑 시간에는 평소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잔치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박경완(72, 중앙동)씨는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춤도 추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며 즐거워했다.중앙동 주민한마당 잔치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