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대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조성될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청약을 오는 10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형면적별 가구수는 △69㎡ 240가구 △84㎡A 353가구 △84㎡B 141가구 △99㎡ 127가구 등이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생활 편의시설 및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이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고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생활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음악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문화·운동시설이 갖춰진 서산의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을 편리하게 걸어서 즐길 수 있다.

단지 앞 서해로, 고운로, 중의로를 통한 서산 도심 이동이 쉽고, 32번 국도, 29번 국도, 도서간선도로(신설)를 이용해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해미IC를 통한 수도권과 광역 이동도 수월하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단지는 전가구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와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으며,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신평면 적용과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공간특화 평면이 적용됐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는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까지 5개 구역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차단(저감)하는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청정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00만화소 고화질 지능형 CCTV, 차번인식 통제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최첨단 보안 강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됐다. 서산지역 주변 아파트 시세(3.3㎡당 1000만원)보다 조금 낮은 가격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