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곡성 수해지역에 위문 물품 전달
상태바
강진군, 곡성 수해지역에 위문 물품 전달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8.1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강진,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한 모습.(사진제공=강진군)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한 모습.(사진제공=강진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군에서 전달한 위문 물품은 생수(500ml) 각 500박스씩 총 1,000박스로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위문 물품 전달은‘더불어 행복한 강진’이라는 강진군의 슬로건과 같이 더욱 돈독하게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의도에서 진행됐다. 

김영일 안전재난교통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장마를 비롯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례군민과 곡성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 바란다.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강진군민과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