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까지 공원조성 완료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도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도 건립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서산시 석림동 758-1번지 일원 석림근린공원에는 부지면적 29,078㎡(약 8,811평)에 미로놀이터, 자연형 연못, 어린이놀이터, 초화류식물원, 잔디광장, 바닥분수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도 들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도심 내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교육공원으로의 역할과 도심지 내 건강하고 감성있는 도시 숲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의 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공원 등 열린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아름답게 조성해 시민이 맘껏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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