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아이스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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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아이스티 시장 본격 진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5.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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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 출시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아이스티 시장의 각축전이 펼쳐진 가운데 식품업체인 오뚜기도 이에 동참해 주목된다.

지난 15일 오뚜기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은 과일 과즙의 함량이 높고 천연 과즙을 사용해 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의 진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홍차를 이상적으로 블랜딩해 아이스티 본연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힐링타임 아이스티 1스틱(14g)에는 비타민C 1일 영양소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100mg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은 홍차 본연의 색을 띄어 믿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의 주요 할인점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8월까지 힐링타임 아이스티 관련 퀴즈 맞추기, 소문내기&댓글달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과일 과즙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C 100mg 함유, 카라멜 색소 無첨가 제품” 이라며“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아이스티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아이스티 시장은 약 300억원(2012년 PDS 기준) 규모이며 유니레버(립톤)가 중량기준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동서식품, 담터, 네슬레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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