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78회 정례회 대비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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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78회 정례회 대비 현장방문 실시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1.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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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추진상황 실태 점검 및 민원현장 시찰해 해결방안 논의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현장방문 / 당진시 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현장방문 / 당진시 의회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의회가 현안사업들을 확인 점검차 현장 방문 하여 살피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진시의회가 제7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7일, 30일 이틀간 2020년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창용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1동, 송악읍, 합덕읍, 신평면, 송산면, 고대면, 석문면, 면천면 일원 등 총 11곳을 방문해 당진시가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 1일차(11월 27일) 현장방문은 당진1동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2-109호선)와 고대면 행정타운 조성 예정지,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는지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송산면으로 이동해 석문방조제 교통 혼잡에 따른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악읍의 아산국가산단 고대근린공원을 방문하여 수해로 인한 사면붕괴에 따른 사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일차(11월 30일)에는 당진1동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주차장 조성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송악읍 줄다리기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박물관의 확장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교통사고 다발 지역 현장인 송악읍 광명간이 교차로와 신평면 상오교차로 인근을 방문해 교통사고 해소 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합덕읍의 합덕초등학교 후문 도로를 방문하여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통학로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면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 및 상황파악을 통한 시정질문 대비 등 집행부 추진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집행부 보고 청취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은 “이번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통해 당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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