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신암면분회 이승우 분회장은 4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35만원 상당의 10㎏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승우 분회장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면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우 분회장은 “기탁된 쌀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밥 한 끼로 올라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이승우 분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고 따뜻한 신암면을 만드는데 계속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