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대상은 2013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부과 대상은 54,648건, 부과 예상금액은 56억 5천 9백만 원이다.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운영한다.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또는 현금지급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타인의 자동차세는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납부와 인터넷()을 통한 납부, 전용계좌(우리, 신한, 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ARS자동납부 시스템(1599-3900)을 이용하면 주민등록번호, 전자납부번호 또는 고지번호로 조회 후 이체나 카드납부를 할 수 있다.
이 외에 각 구청 세무민원실에 설치된 무인수납기를 이용(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외환, 신한카드)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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