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N차 감염자 3명 서산시민으로 밝혀져... 서산교육기관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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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N차 감염자 3명 서산시민으로 밝혀져... 서산교육기관 초긴장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1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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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당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서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당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 코로나19 나음교회 N차 집단감염 확진자 중 당진61~62번, 당진76번 확진자가 서산시민으로 파악되면서 서산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동초등학교, 서산성봉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타 학교도 선별진료를 받은관계자 및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 등교를 하지 말라고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의 학교 내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산시도 발빠르게 서동초등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6학년 학생 98명 전원에 대하여 오후 4시 30분부터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1일 같은 건물 다른 층에서 4학년 수업이 진행 되어 14일 선별검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에 나올 예정으로 전원 음성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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