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대기 시 발열체크와 차량 내 필요서류 작성 등 철저한 방역으로 나눔 캠페인 동참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지난 21일 당진시청 대형버스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성금함에 투입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배치하고, 차량 대기 시 발열체크 실시와 차량 내 필요서류 작성 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에는 당진시민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줄을 이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하나은행(이성진 충남북영업본부 대표)에서는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6천매를, 18일에는 (사)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윤재혁 회장)에서는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는 미래엔서해에너지(박영수 대표이사)에서 성금 1천만 원을, ㈜에스앤씨산업(김한수 대표이사)이 1천만 원을, 당진상공회의소(이영민 회장)와 신석개발산업(주)(이영민 대표이사)이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있었다. 특히 신석개발산업(주)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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