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2월 30일 예산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황선봉 군수와 엄상섭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한순 여성회장 및 신임의용소방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각종 화재진압 보조,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및 수해복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같은 단체의 솔선수범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기탁한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