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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5주간 충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공모에 선정될 경우 농축산물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공장 창업 및 육성, 체험전시, 융․복합 산업화 등에 최대 15억원(80% 보조)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소규모 가정간편식(HMR) 생산경영체 지원사업이 신설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농식품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16개 기업에 사업비 83억원을 지원한 바 있고, 올해에도 2~4개소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계획 및 신청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공동체과 농촌활력팀(940-22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