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서산’은 2018년 민선 7기와 함께 출발한 서산시만의 생활밀착형 민원 소통창구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온ON통서산 온溫터뷰’를 통해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주제는 서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접수하고 결과까지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인 ‘온통서산’으로 맹 시장과 사회자 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TJB ‘일단봐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현재는 전년 2월 대비 4배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의 참여와 호응이 대단하다.
TJB는 이러한 기초지자체의 혁신적인 민원창구를 전국의 모범 사례로 보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온통서산 온溫터뷰는 △온통서산 소개 △처리현황 △온통대전과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민문맹답 코너(시민이 묻고 맹시장이 답하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과 유튜브를 통해 온통서산에 많은 민원이 접수된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설치’,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이용’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맹 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마당으로 나간 온통서산’의 첫 이용자와 영상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맹 시장의 임기 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시민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 시장은 TJ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