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을 찾는다.
학교 콘셉트인 '브이스쿨'은 멤버들이 직접 교사와 학생 역을 맡아 진행하는 스페셜 라이브로, 과연 어떤 멤버가 무슨 역할을 담당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프리뷰 스쿨'(Preview School)로도 팬들과 만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서로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업텐션이 선사할 색다른 재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업텐션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업텐션과 함께하는 SWEET WEEKANDY'를 깜짝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SWEET WEEKANDY'는 주말을 뜻하는 'WEEKEND'와 화이트데이를 상징하는 'CANDY'를 합친 이름으로, 업텐션이 오는 13일과 14일 진행할 영상 통화 팬사인회 '밋앤콜'(MEET&CALL)과 '브이스쿨'을 아우른다. 업텐션은 이틀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하며 달콤한 주말과 뜻깊은 화이트데이를 만들 예정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격하는 업텐션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지난 활동이 끝나고 허니텐(팬클럽명)을 못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떨리고 설렌다"며 "허니텐도 우리가 많이 보고 싶었을 텐데 같이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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