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에 북카페 ‘다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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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에 북카페 ‘다락’ 개관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7.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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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가 오는 6일 공릉동 120-10번지 부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물 1층에 북카페 ‘다락’을 조성·개관한다. 사진은 노원구 북카페 내부 모습.
[매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6일 공릉동 120-10번지 부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물 1층에 북카페 ‘다락’을 조성·개관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북카페를 조성하게 된 배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고 독서활동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공릉동 북카페’는 인테리어 공사비와 물품구매비 등 총 4,700여만원을 투입, 34.74㎡ 규모에 북카페, 주방, 화장실, 창고 등의 시설물을 갖췄다.

북카페는 복층 구조로 돼 있으며, 아래층에는 작은 테이블(12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위층에는 북카페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닥에 온돌을 깔아 집에서처럼 앉거나 뒹굴면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일 10시 40분 공릉동 북카페 옆 오솔길에서 김성환 구청장, 구의원, 공릉동 북카페 준비위원회 등 지역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북카페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개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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