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양구군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 동참
15~22일 생활 속 물사랑·물 절약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도 전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양구군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양구 전역에서 국토대청소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구군 소속 공무원들과 지역의 각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하천과 도로 등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들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한 곳인 한반도 섬과 서천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생활 속 물사랑·물 절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옥외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고은미 환경위생과 수질총량담당은 “물사랑·물 절약 캠페인과 국토대청소운동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청정 수자원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22일 생활 속 물사랑·물 절약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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