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면 공무원 및 추부면새마을지도자, 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 40여 명이 참여해 비례리 마음교차로에서 요광교차로까지 약 3.2km 구간의 도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각 마을 주민들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 동안 마을별로 청소구역과 날짜를 정해 자율적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재구 추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깨끗한 추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추부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부면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식·고정식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운영 △올바른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