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첫 온∙오프라인 팬파티로 FIX(픽스)와 소통한다.

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오는 17일 오후 5시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함께 개최하는 팬파티 'Blooming Day'(블루밍 데이)의 응모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CIX의 이번 팬파티 'Blooming Day'는 오프라인 관람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2일부터 6일까지 '유니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현장에서 팬파티를 관람할 기회와 함께 CIX가 준비한 친필 사인 CD가 주어진다. 응모권은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기면서 받은 '클랩(KLAP)'을 사용해 교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에 발표된다.

아쉽게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팬들도 응모권을 5장 이상 사용 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Blooming Day'를 시청할 수 있다. 전체 화면과 멤버 별 멀티뷰(Multi-View)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팬파티 현장 및 개인별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니버스 측은 "CIX의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공연 및 행사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CIX는 지난 2019년 데뷔 후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inema'(시네마)로 한계 없는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Cinema' 활동을 성료한 CIX는 해외 유명 유튜브 채널 'REACT'(리액트), 일본 OTT 플랫폼 uP!!!에서 최초 공개되는 온라인 콘서트 'NEXT GENERATION LIVE Vol.2'에 출연했으며, 오는 14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All For You' 발매를 앞두고 NHK E 채널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테레비로 한글강좌'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