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2일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서산시에 장학금 925만 41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년간 관내 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2019년 ㈜맥키스컴퍼니와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10년간 상호발전 및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웅래 회장은 “‘이제우린’을 애용해주시는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성금 총 누계액은 2천 26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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