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순 서산시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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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 서산시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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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농업 진흥, 환경 문제 해결 등 지역 발전 견인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연합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제공=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연합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제공=서산시의회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연합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 공로로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갑순 의원은 2014년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시의원으로 재선됐다.

장 의원은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장 의원은 서산의 대표 산업인 농업 진흥과 함께 농업인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 효과가 입증되어, 현재는 전국에서 국가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장갑순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장갑순 의원은 “지난 7년간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땀과 눈물을 시민 여러분께서 상으로 돌려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리와 소신을 바탕으로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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