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오리온은 류현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야구장에서 초코파이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LA다저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쳐 지난 5월 시식 행사를 시작이로 4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미국 시장 내 초코파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상을 높이자는 취지의 마케팅으로 2013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나는 9월까지 초코파이 시식 이벤트를 5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오리온은 다저스 홈구장 내 25개 매점에서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고 선수 전용 팀 라운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과 러시아 등 60여개국에 수출해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약 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