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 440개 CCTV 구축
초 29개교 282대, 중 16개교 116대, 고 8개교 42대
지자체·교육계 협업을 통한 사업 완료
초 29개교 282대, 중 16개교 116대, 고 8개교 42대
지자체·교육계 협업을 통한 사업 완료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던 관내 모든 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및 건물 뒤 등 안전취약구역에 설치한 CCTV는 시가 운영하는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연계돼 학생 안전 확보와 시설물 보호에 활용된다.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함은 물론, 방과 후, 야간 등 안전취약시간대 안전사고도 사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필요시 112 또는 119 긴급신고 등에 영상을 제공해 2차 사고 및 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시는 지속적인 안전취약구역 발굴 및 CCTV 설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관내 모든 초•중•고 53개 학교에 440대 CCTV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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