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1의 짜릿한 역전승 거둬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K4리그 1,2위팀 간의 경기로 많은 관심속에 치뤄진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당진시민구단이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당진시민구단의 K4리그 10라운드 네번째 홈경기였던 이날 경기는 포천시민구단이 경기 시작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전반 7분만에 당진시민축구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은 젊음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 끝에 후반 17분과 24분 연속 PK를 얻어 정의현 선수의 마무리로 2:1 역전, 포천시민축구단의 메서운 공격에 끝까지 공세를 지켜낸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당진시민축구단은 1주만에 빼앗긴 K4리그 1위 자리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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