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에 1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서산294번 확진자 1명이 또 다시 발생했다.
서산294번 확진자는 60대로 갈증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으며, 서산2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검진 13일째 검체를 채취해 1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 방역당국은 8시 41분에 "서산불한증막사우나(석남동)를 6월4일~6월15일 04:30~06:30까지 남탕을 이용하신 분은 서산보건소선별진료소(09시~19시)에서 검사 바랍니다"라고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서산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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