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수자원보호 향토어종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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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수자원보호 향토어종 치어 방류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07.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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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3일 수산자원보호와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인 메기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향토어종 치어방류는 정선읍 조양강변 및 여량면 골지천에 163,000미의 메기 치어를 방류했다.

또한 9월 중에 북평면과 임계면에 동자개 48,000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461,000 미를 방류했다.

이종영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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