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베르몬트로 광명’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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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베르몬트로 광명’ 8월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8.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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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개발 호재…향후 2만5천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 조성
‘베르몬트로 광명’ 조감도. 사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베르몬트로 광명’ 조감도. 사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2R구역에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광명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광명동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일대에서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향후 2만5000여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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