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40㎡형, 82.50대 1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통 101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새로 썼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뤄진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40㎡가 4가구에 330명이 몰리며 82.50대 1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어 전용면적 △94㎡ 67.83대 1 △93㎡A 61.42대 1 △84㎡A 58.21대 1 △185㎡A 46.5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강릉시민께 감사 드린다”며 “관심을 주신 만큼 롯데건설이 자랑하는 단지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