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5분경 폭발과 함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K씨가 공장에서 알루미늄을 주조하는 장비에 고체 알루미늄을 넣다가 금속이 폭발하면서 지게차와 주조 설비 등이 파손돼 1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작업중이던 근로자 K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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